[경남소식]경남공동모금회, 취약층 월동난방비 3억 지원 등

기사등록 2025/12/04 14:25:35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도내 18개 시·군 추천을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1500가구에 월동난방비 20만원씩, 총 3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기철 모금회 회장은 "최근 난방비와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며 겨울나기가 더욱 부담스러워진 이웃들이 많다"면서 "월동난방비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와 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부터 2026년 1월31일까지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민 또는 기관·기업은 사랑의 계좌(농협 301-0032-9329-11 경남은행 511-32-0000343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남지회), 언론사, QR코드 간편결제,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서비스별 제공기관 간담회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상남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4일 창원시 성산구 지원단 회의실에서 경남도 통합돌봄과, 도내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장 및 관리책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별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가족돌봄청년(9~39세)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지원 같은 기본서비스와 병원동행·식사관리·영양관리·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간담회는 서비스 특성을 고려해 기본·병원동행·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기관, 식사·영양관리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나눠, 일상돌봄 서비스 운영 및 관리 주요사항 안내, 제공기관별 운영 현황 공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서비스지원단은 수렴된 의견을 향후 정책 개선과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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