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단, 인공지능·태양광 기반 전진기지 조성
![[세종=뉴시스]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인천 계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인공지능전환(AX)과 에너지전환(GX)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계양산업단지 수분양기업 대상 AX·GX 설명회'를 4일 개최했다.(사진=산단공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10161_web.jpg?rnd=20251204134035)
[세종=뉴시스]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인천 계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인공지능전환(AX)과 에너지전환(GX)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계양산업단지 수분양기업 대상 AX·GX 설명회'를 4일 개최했다.(사진=산단공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인천 계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인공지능전환(AX)과 에너지전환(GX)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계양산업단지 수분양기업 대상 AX·GX 설명회'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계양일반산업단지 분양을 완료하고 입주를 앞둔 기업들을 대상으로, 향후 산업단지에서 구현될 인공지능 제조환경과 에너지전환 인프라 구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단공은 단순한 산업용지 공급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에너지 전환(GX) ▲청년 친화(YX) 등을 반영한 차세대 미래형 산업단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계양산업단지에는 공장 지붕 태양광 설치 의무화,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제조 환경, 친환경·청년친화형 정주여건 조성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혁신요소를 도입하고 있다.
산단공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계양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제조혁신과 에너지전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공공 인프라와 연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훈 이사장은 "계양산업단지는 단순한 산업용지 분양을 넘어, 미래 제조혁신과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와 공공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사진=산단공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4/01/NISI20250401_0001806448_web.jpg?rnd=20250401125204)
[세종=뉴시스]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사진=산단공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