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해인. (사진=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캡처)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10146_web.jpg?rnd=20251204132518)
[서울=뉴시스] 이해인. (사진=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캡처) 2025.12.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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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겸 크리에이터 이해인이 40억 원대 건물주가 된 비결을 두고 불거진 '노출 의상 덕'이라는 시선에 선을 그었다.
3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는 '40억 자산가와 결혼했다고? 실제 사는 집으로 찾아가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해인은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2층 집과 함께 40억 원대 건물주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이해인은 "부동산을 하나 갖고 있었는데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투자를 했다"며 "안 팔릴 줄 알았는데 갑자기 엄청 오르더라. 높은 가격에 내놨을 때도 팔리길래 빨리 다음 단계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에서 노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치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던 것과 관련해 "오해들이 많다"며 "속옷 입고 피아노 쳐서 번 돈으로 건물주 됐다는 기사는 안 쓰셨으면 좋겠다. 너무 억울하다"고 했다.
이어 "피아노 쳐서 유튜브로는 돈을 번 적이 없다. 저작권이 걸려 있어서 수익이 안 났고, 부동산이 날 살렸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해인은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디어 꿈에 그리던 40억 건물주가 됐다"며 매입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온라인 일각에서 "노출 의상 피아노 콘텐츠로 큰 돈을 번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자, 직접 "그 방법이 아니다"라고 해명에 나선 셈이다.
이해인은 2005년 CF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다섯 손가락'(2012) '지성이면 감천'(2013) '마녀의 성'(2015~2016) 등에 출연했다. 노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콘텐츠로 유튜브와 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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