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옛 유성유스호스텔 부지에 건립
![[대전=뉴시스]대전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 예상 조감도(AI생성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10087_web.jpg?rnd=20251204114840)
[대전=뉴시스]대전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 예상 조감도(AI생성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2030년 개관을 목표로 옛 유성유스호스텔 부지(학하중앙로 68)에 240억원을 들여 연면적 390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35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 4곳, 각종 편의·지원 시설 등이 갖춰진다.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전시·공연·창작 활동 거점 역할이 기대된다.
앞으로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중기 공유재산관리계획에 사업 내용을 반영한 뒤 내년에 공유재산심의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지역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숙원 사업이었던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유성을 과학도시이자 문화예술의 도시로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에 따라 센터는 2030년 개관을 목표로 옛 유성유스호스텔 부지(학하중앙로 68)에 240억원을 들여 연면적 390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35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 4곳, 각종 편의·지원 시설 등이 갖춰진다.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전시·공연·창작 활동 거점 역할이 기대된다.
앞으로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중기 공유재산관리계획에 사업 내용을 반영한 뒤 내년에 공유재산심의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지역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숙원 사업이었던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유성을 과학도시이자 문화예술의 도시로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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