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국민통합 컨퍼런스…17일은 세대·젠더 갈등 주제로 개최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9.30.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30/NISI20250930_0020999661_web.jpg?rnd=20250930115530)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9.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국민통합위원회가 오는 11일 경청포럼을 열고 사회갈등을 해소 방안과 전략을 논의한다.
통합위는 11일 오전 10시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국민통합 방안을 찾기 위해 통합위가 개최하는 세 번째 컨퍼런스다. 이번 경청포럼에서는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직접 듣고, 이를 사회갈등 해소 방안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행사는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의 축사와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환영사, 김민석 국무총리의 영상축사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본격적인 포럼에서는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모두를 위한 국민통합'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전문가 토론회가 이어진다. 토론은 이상경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민의 목소리로 설계하는 국민통합의 미래'를 논의한다.
포럼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통합위 홈페이지나 온라인 신청링크(invitation.mnccom.com)를 확인하면 된다.
통합위는 "이번 포럼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세대·젠더 분야 갈등 현안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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