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흡수 빨라 일시적 불면증 완화에 도움"
![[서울=뉴시스] 동아제약 '이지퀼나잇액' (사진=동아제약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10007_web.jpg?rnd=20251204105710)
[서울=뉴시스] 동아제약 '이지퀼나잇액' (사진=동아제약 제공) 2025.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동아제약은 국내 첫 액상형 수면유도제 '이지퀼나잇액'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 변화로 수면장애를 겪는 이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2023년 기준 수면장애 환자는 124만명(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을 넘어섰다. 수면장애는 불규칙한 생활습관, 시차, 소음 등 환경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방치하게 되면 만성 불면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이지퀼나잇액은 간편한(Easy) 복용으로 평온한(Tranquil) 밤(Night)을 의미한다. 주성분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이다. 이 성분은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해 중추신경계에 작용함으로써 수면 유도 및 진정 효과가 있으며 타 진정 성분 대비 내성이 적어 다음 날에도 잔여졸림현상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디펜히드라민염산염 단일 성분 제품 중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액상형태로, 체내 흡수 속도가 타 제형보다 빠르다. 포도, 자두, 라벤더 향을 첨가해 부담없이 섭취 가능하다. 파우치로 개별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1일 1회 1포 복용으로 편리하다.
이지퀼나잇액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만 15세 이상부터 복용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휴대가 편리해 수면에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언제 어디서든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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