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한파 대비 취약·독거노인 복지안전망 구축

기사등록 2025/12/04 11:03:29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중구는 한파 대비 취약·독거노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내년 3월까지 긴급한 안전사고 등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보고 체계와 비상 연락망을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또 지역 경로당 96곳에 월평균 14~47만원의 난방비를 5개월 동안 지원하고 재활용품 수집 노인 등에게는 방한용품과 안전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을 활용해 한파·대설 관련 주의보·경보 발령시 독거노인을 집중 모니터링해 대비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취약·독거노인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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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한파 대비 취약·독거노인 복지안전망 구축

기사등록 2025/12/04 11:03: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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