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 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해 오는 2028년 11월까지 그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가족 친화 기관 인증제는 성평등가족부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동구는 지난 2017년 처음 가족 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0년 유효기간을 연장했다.
2022년에 재인증을 받아 3년의 기간이 연장된 이후 이번에 다시 재인증 받았다.
◇동구, 산업안전 보건위원회 개최
울산시 동구는 4일 소회의실에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 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 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6년도 산업 안전보건 관리 종합 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이 밖에 기타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동구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보건교육, 위험성 평가, 작업 환경 측정 등을 실시하며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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