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주중동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7/NISI20250107_0001744887_web.jpg?rnd=20250107141726)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주중동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무심천 어린이 썰매장과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을 각각 17일, 20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무심천 어린이 썰매장은 청남교 인근 8025㎡ 부지에 올해 첫 조성됐다.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운영된다.
올 겨울에는 내년 2월8일까지 아이스패널을 이용한 튜브썰매장(730㎡)과 눈놀이터(320㎡), 쉼터 등이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개장 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오후 5시15분이다. 하루 3회차로 나눠 오전 10시와 오후 1시15분, 오후 3시에 1시간45분씩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회차당 80명씩 입장 가능하다.
지난 겨울 2만9000여명이 다녀간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도 20일부터 내년 2월1일까지 개장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5시에 운영된다. 회차당 입장 인원은 800명, 입장료는 1인당 2000원이다.
평일은 현장 선착순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현장발권 70%와 청주여기 앱 30%로 입장객을 받는다.
60m 일반용 레인과 40m 유아용 레인, 회전썰매,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빙어잡기, 테크런, 레트로오락실, 인생네컷, 눈놀이동산 등이 운영된다. 빙어잡기 등 체험료는 별도다.
시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시민에게 겨울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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