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위험군 500명 대상 주 3회 건강음료 제공 및 안부 확인

(사진=h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hy가 고독사 예방 및 취약계층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hy는 지난 3일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저소득 1인 가구 안부확인 건강음료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경훈 hy 강서지점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윤영민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천구청에서 열렸다.
협약 목적은 지역사회 1인 가구 돌봄 공백 해소 및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 구축이다.
협약에 따라 hy 프레시 매니저는 고독사 위험군 500명에게 주 3회 건강음료를 제공한다.
제품 전달과 함께 일상 변화나 이상 징후도 확인한다.
이상 상황 발견 시 즉시 주민센터와 공유해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hy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후원금도 전달한다. 기금은 양천구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양천구는 대상자 선정과 사후 관리를 포함한 사업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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