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겨울철 폭설 때 신속한 대응 위한 실무자 회의 등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최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겨울철 대설 대비 재난 대응 관계 기관 실무 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등 관련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을 주요 의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올겨울 대설 대응계획과 제설 장비·물자 보유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요청 사항, 건의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다뤄다.

군포시는 강설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안전 상황실을 가동하는 가운데 예비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상황판단 회의에 돌입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2025년 제2차 주거복지 위원회' 회의 개최

경기 군포시는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주거복지 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회의는 효율적인 주거복지 정책 개발을 위해 ▲폭넓은 시민 홍보와 관계 기관 연계를 통한 지원 확대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주거복지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가운데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군포시 주거복지 위원회는 주거복지와 공공기관 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치 기구로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군포시 주거복지 전반의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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