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고정비 부담 완화
내년 10억원 규모 사업 지속
![[구미=뉴시스] 문화로 페스티벌. (사진=구미시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09853_web.jpg?rnd=20251204095551)
[구미=뉴시스] 문화로 페스티벌. (사진=구미시 제공) 2025.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올해 5월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6300곳 소상공인 사업장에 총 15억원 규모의 카드 수수료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전년도 카드 매출의 0.5%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급했다.
카드 결제 필수 업종이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준 정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구미시는 온라인 접수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접수를 운영해 디지털 활용이 어려운 고령층 소상공인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금은 임대료, 인건비 등 운영에 필요한 비용으로 재투자되며 고정비 부담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 소상공인은 "카드 결제가 대부분이라 수수료 압박이 컸는데 이번 지원으로 직원 유지와 운영비 확보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영희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카드 수수료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이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민생 대책을 계속 마련해 지역 경제 안정과 활력 회복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총 10억원 규모 예산을 반영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6300곳 소상공인 사업장에 총 15억원 규모의 카드 수수료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전년도 카드 매출의 0.5%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급했다.
카드 결제 필수 업종이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준 정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구미시는 온라인 접수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접수를 운영해 디지털 활용이 어려운 고령층 소상공인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금은 임대료, 인건비 등 운영에 필요한 비용으로 재투자되며 고정비 부담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 소상공인은 "카드 결제가 대부분이라 수수료 압박이 컸는데 이번 지원으로 직원 유지와 운영비 확보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영희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카드 수수료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이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민생 대책을 계속 마련해 지역 경제 안정과 활력 회복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총 10억원 규모 예산을 반영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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