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억4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008년부터 매년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올해 전달된 기부금을 포함한 누적 기탁액은 18억4500만원이다. 기부금은 학생 복지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 성과나눔회

울산시교육청은 4일 외솔회의실에서 올해 '교육발전 특구사업 연계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나눔회는 올해 직업계고에서 추진한 혁신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자발적인 학교 변화를 촉진해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학생들은 직접 학교의 특색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와 성과를 공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