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 재무·경영관리에서 전문성 인정"
![[서울=뉴시스]깨끗한나라 CI.(사진=깨끗한나라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9/NISI20251029_0001978204_web.jpg?rnd=202510291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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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깨끗한나라가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동열 부사장이 단독대표로 선임됐고 주요 조직이 재정비됐다.
회사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사업은 민첩하게, 관리는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조직 체계를 구축하고자 젊은 리더를 전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재무·경영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이 신임 대표는 '중장기 전략 수행을 이끌 핵심 리더'라고 회사는 평가했다.
총괄사업부장 최정규 상무 아래 주요 조직도 개편했다.
하보영 마케팅실장을 부장으로 선임한 HL(Home&Life)사업부는 소비자 기반 브랜드 전략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선다.
PS사업부는 유지보수정비(MRO) 분야 전문가인 전성구 상무를 외부 영입하고 패키징솔루션 기반 확대와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장을 주도한다.
최성 전무가 본부장직을 맡은 경영관리본부는 재무 안전성과 자원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미래전략실은 박경환 상무가 인사기획실장을 겸직하고 한기영 기술혁신연구소 소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은 강희진 상무가 유임해 공정 안정성과 생산 효율화를 이어간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조정이 아니라 회사의 다음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리더십 포트폴리오 재정비이자, 젊은 리더 중심의 조직 에너지를 강화하는 전환점"이라며 "사업구조 전환과 신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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