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 IWC 샤프하우젠 '인제니어' 팝업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 대표 컬렉션 '인제니어'를 테마로 한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팝업 '인제니어 스튜디오(Ingenieur Studio)'는 오는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인제니어 뮤지엄 피스를 포함해 현행 인제니어 컬렉션 등 총 25점의 IWC 타임피스가 전시된다.

1955년 첫선을 보인 인제니어는 견고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항자기성과 충격 보호, 수압 저항성 등을 갖춘 IWC의 아이코닉 컬렉션이다. 베젤의 다섯 개 기능성 스크류와 정밀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제작돼 독창적인 외관과 뛰어난 내구성을 동시에 갖췄다. 세심한 폴리싱과 새틴 마감은 IWC 특유의 장인정신을 보여준다.

인제니어 컬렉션은 2023년 인제니어 오토매틱 40 출시를 통해 새 크기와 다양한 소재, 혁신적 컴플리케이션으로 현대적 재해석을 거쳤다. 컬렉션의 과거와 현재, 기술적 진보를 모두 담아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기술력과 장인정신, 혁신적 디자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고객들이 인제니어 컬렉션의 헤리티지를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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