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북카페·공유 오피스 시민에 무료 개방…나눔경영 실천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경북 김천혁신도시 내 본사 1층 북카페와 실내 오락시설, 공유 오피스를 무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해서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북카페와 공유 오피스를 개방해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TS는 지난해 공유 오피스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보다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북카페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커피·다과와 함께 누구나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실내 오락시설에서는 농구게임·테이블 보드게임 등을 별도의 신청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공유 오피스에는 총 8개의 좌석이 마련돼 있으며, 주민 누구나 공유누리 홈페이지(eshare.go.kr)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TS의 문화시설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상생 나눔경영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공유하고 주민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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