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 복지부 장관상

기사등록 2025/12/02 17:15:56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공인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부터 7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전국·지역·동일유형 전체 평가에서 상위 백분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앞서 공단은 ▲기관 합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재난 대응 민관 공동대응 체계 구축 ▲자원순환 캠페인 ▲취약계층 이용 복지시설 개선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지역 내 여러 기관, 단체,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공단만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 모델을 발전시켜 '지역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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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 복지부 장관상

기사등록 2025/12/02 17:15: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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