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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은 오는 6일 스키장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엘리시안 강촌은 이번 겨울 시즌 스키장에 ▲클린(CLEAN) ▲스마트(SMART) ▲세이프티(SAFETY) ▲펀 스키(FUN SKI) 네 가지 방향성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X5 시즌권 이용 가능한 스키장에 지산리조트를 추가했다.
야외 스키, 보드 신형 홀도 도입과 스키 부츠 건조기 전량 교체 수선 등 이용의 편리함과 장비 관리 품질을 크게 개선 시켰다.
또 스키장 첫 방문객과 초보자, 외국인을 위한 변화도 있다.
리프트 이용 시간권(3시간권, 5시간권, 7시간권)을 홈페이지 전용 상품으로 확대해 개인별 스타일에 맞는 이용이 가능해졌다.
외국인을 위한 전용 렌탈 하우스 리뉴얼, 외국인 스키학교 운영, 스키장 안내 종합 QR 가이드 설치, 영문·중문 표기 안내 사인물 표준화 등 접근성도 강화했다.
더불어 신형 헬멧 1000개를 도입했고, 헬멧 대여 전용 창구를 신설했다.
동시에 이번 겨울 시즌도 다양한 겨울 체험 콘텐츠가 강화했다. 스노우 힐 키즈파크가 캐릭터 및 얼음 썰매 시설로 보강 예정이다.
어린이 눈 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했으며 야간 및 심야 전용 패키지가 재도입된다.
엘리시안 강촌 관계자는 “이번 시즌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정돈된 서비스, 그리고 안전과 재미를 모두 갖춘 겨울 레저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다양한 변화가 적용된 만큼 스키어와 보더,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겨울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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