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86세이브 75홀드 평균자책점 2.45
![[뉴욕=AP/뉴시스]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투수 데빈 윌리엄스. 2025.10.08.](https://img1.newsis.com/2025/12/02/NISI20251202_0000830856_web.jpg?rnd=20251202124727)
[뉴욕=AP/뉴시스]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투수 데빈 윌리엄스. 2025.10.08.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구원 투수 데빈 윌리엄스가 뉴욕 메츠로 향한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 시간) "메츠는 불펜 강화를 위해 프리에이전트(FA) 윌리엄스와 3년, 4500만 달러(약 661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에 포함된 600만 달러(약 88억원)까지 합치면 총액은 5100만 달러(약 749억원)가 된다.
2019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윌리엄스는 이듬해인 2020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올랐고, 2022년에 26홀드, 2023년에 36세이브로 활약하며 올스타에 뽑혔다.
7시즌 통산 308경기에 나서서 31승 16패 86세이브 75홀드 평균자책점 2.45를 작성한 윌리엄스는 올해 데뷔 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그는 67경기에서 62이닝을 던지며 4승 6패 18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점 4.79로 부진하며 양키스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윌리엄스는 올해 가을야구에서 4경기에 등판해 4이닝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으나 양키스와 동행은 한 시즌 만에 종료됐다.
메츠는 2025시즌을 제외하고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윌리엄스의 부활에 기대하고 있다.
MLB닷컴에 따르면 메츠는 윌리엄스를 데려왔음에도 FA가 된 기존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와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MLB 마운드에 선 디아즈는 2019년 메츠로 이적해 올해까지 뒷문을 지켰다.
그는 메츠에서 뛴 6시즌 동안 144세이브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 시간) "메츠는 불펜 강화를 위해 프리에이전트(FA) 윌리엄스와 3년, 4500만 달러(약 661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에 포함된 600만 달러(약 88억원)까지 합치면 총액은 5100만 달러(약 749억원)가 된다.
2019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윌리엄스는 이듬해인 2020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올랐고, 2022년에 26홀드, 2023년에 36세이브로 활약하며 올스타에 뽑혔다.
7시즌 통산 308경기에 나서서 31승 16패 86세이브 75홀드 평균자책점 2.45를 작성한 윌리엄스는 올해 데뷔 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그는 67경기에서 62이닝을 던지며 4승 6패 18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점 4.79로 부진하며 양키스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윌리엄스는 올해 가을야구에서 4경기에 등판해 4이닝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으나 양키스와 동행은 한 시즌 만에 종료됐다.
메츠는 2025시즌을 제외하고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윌리엄스의 부활에 기대하고 있다.
MLB닷컴에 따르면 메츠는 윌리엄스를 데려왔음에도 FA가 된 기존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와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MLB 마운드에 선 디아즈는 2019년 메츠로 이적해 올해까지 뒷문을 지켰다.
그는 메츠에서 뛴 6시즌 동안 144세이브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