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1000만원 후원 등[울산소식]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지역 비철금속 소재 기업 LS MnM은 2일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에 2025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LS MnM 임직원이 1년간 자발적으로 기부한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마련됐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19년째 이어지고 있는 초록우산의 대표 겨울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소원성취금을 지원한다.

오창호 LS MnM 이사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연말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솔천노인요양원, 남성여객봉사회와 '사랑 가득 김장김치 나눔'
 

2일 (주)남성여객 임직원으로 구성된 남성여객봉사회(회장 이재호)는 도솔천노인요양원(원장 박세일)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500만원의 후원금 전달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남성여객봉사회(회장 이재호)는 2015년부터 도솔천노인요양원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시설 운영 전반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김장김치 나눔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기본 생활기능 지원을 위한 필요 물품 지원으로 안전한 생활 영위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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