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EverSafe)'로 대통령상 2회 수상
![[서울=뉴시스] 에버스핀 본사 건물. (사진=㈜에버스핀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2/NISI20251202_0002008049_web.jpg?rnd=20251202142130)
[서울=뉴시스] 에버스핀 본사 건물. (사진=㈜에버스핀 제공) 2025.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기업 에버스핀은 지난 1일 열린 제26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SW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대통령상을 받은 에버스핀은 자사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EverSafe)'로 대통령상 2회 수상을 달성했다.
에버세이프는 웹과 모바일에 모두 적용 가능한 기술로, 위·변조, 세션 하이재킹과 같은 다양한 해킹 공격뿐 아니라 스크래핑, 매크로 등 AI 봇을 활용한 자동화된 공격에도 대응 가능하다. 최근 금융·통신 업계에서 증가하는 통신망 기반 침투·인증 우회 등 복합형 공격에서도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솔루션이다.
국내에서는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삼성카드 등 다양한 업권에서 에버세이프를 활용 중이다. 해외에서는 일본의 SBI증권, 자고은행 등 현지 대형 금융사를 중심으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에버스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선제 보안 중심의 구조적 보안 기술 개발을 가속할 계획이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에버세이프 구조에서는 동일 유형의 공격이 성공하기 어려운 사례가 실제 프로젝트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우리 기술의 방향성이 시장에서 검증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보안 위협은 더욱 복잡해지고 공격자는 더 많은 레이어를 활용할 것이다. 방어 기술은 반드시 그보다 앞서 있어야 한다. 에버스핀은 선제 보안 원칙에 기반한 기술 확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2017년 대통령상을 받은 에버스핀은 자사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EverSafe)'로 대통령상 2회 수상을 달성했다.
에버세이프는 웹과 모바일에 모두 적용 가능한 기술로, 위·변조, 세션 하이재킹과 같은 다양한 해킹 공격뿐 아니라 스크래핑, 매크로 등 AI 봇을 활용한 자동화된 공격에도 대응 가능하다. 최근 금융·통신 업계에서 증가하는 통신망 기반 침투·인증 우회 등 복합형 공격에서도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솔루션이다.
국내에서는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삼성카드 등 다양한 업권에서 에버세이프를 활용 중이다. 해외에서는 일본의 SBI증권, 자고은행 등 현지 대형 금융사를 중심으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에버스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선제 보안 중심의 구조적 보안 기술 개발을 가속할 계획이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에버세이프 구조에서는 동일 유형의 공격이 성공하기 어려운 사례가 실제 프로젝트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우리 기술의 방향성이 시장에서 검증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보안 위협은 더욱 복잡해지고 공격자는 더 많은 레이어를 활용할 것이다. 방어 기술은 반드시 그보다 앞서 있어야 한다. 에버스핀은 선제 보안 원칙에 기반한 기술 확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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