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방문 가장 많아…만족도 91.5점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국화축제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2/NISI20251202_0002007974_web.jpg?rnd=20251202133133)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국화축제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0월부터 두 달간 열고 있는 국화축제장을 찾는 10명중 6명은 재방문 관람객으로 나타났다.
2일 유성구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6회 유성국화축제 성과 보고회'에서 축제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축제 만족도는 91.5점으로 전년(87.32점)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채로운 전시 구성과 야간 경관을 강화해 국화의 아름다움을 부각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축제의 방문객은 ‘가족 단위 방문’이 68.1%로 가장 많았다. 방문객의 73.7%는 국화축제 참여를 목적으로 유성구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관람객의 61.6%가 재방문이었다. 재방문자의 69%는 3회 이상 축제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부문에서는 '국화네컷'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유성이 인형 퍼포먼스, 국화버스킹, 목재체험 순이었다.
개선 사항으로는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주차편의 개선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프로그램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유성형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유성구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6회 유성국화축제 성과 보고회'에서 축제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축제 만족도는 91.5점으로 전년(87.32점)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채로운 전시 구성과 야간 경관을 강화해 국화의 아름다움을 부각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축제의 방문객은 ‘가족 단위 방문’이 68.1%로 가장 많았다. 방문객의 73.7%는 국화축제 참여를 목적으로 유성구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관람객의 61.6%가 재방문이었다. 재방문자의 69%는 3회 이상 축제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부문에서는 '국화네컷'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유성이 인형 퍼포먼스, 국화버스킹, 목재체험 순이었다.
개선 사항으로는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주차편의 개선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프로그램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유성형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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