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관장, 12월 한 달간 크리스마스 유니폼 입는다

기사등록 2025/12/02 14:04:29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전통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크리스마스 유니폼 이미지. (사진=안양 정관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크리스마스 유니폼 이미지. (사진=안양 정관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2025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정관장 측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특별한 유니폼을 선보여 왔으며, 올해도 팬들을 위해 그 전통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니폼은 크리스마스가 전하는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분위기를 담아 골드와 화이트 컬러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전면 중앙의 골드 크리스마스 트리와 별 문양은 선수와 팬이 함께 만들어온 빛나는 순간들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후면에는 정관장 마스코트 '레드부'가 농구공 꾸러미를 든 산타로 표현돼, 귀여우면서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한다.

선수들은 오는 4일 부산 KCC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12월 한 달간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

크리스마스 유니폼 패키지는 5일까지 선주문 방식으로 한정 판매된다.

패키지는 유니폼 상의와 AI실리콘 밴드 키링, 포토카드, 응원타올로 구성되며, 모아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를 선착순 구매한 100명에게는 크리스마스 버전 응원타월이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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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관장, 12월 한 달간 크리스마스 유니폼 입는다

기사등록 2025/12/02 14:04: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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