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부대(고양캠퍼스) 빛마루 정원, 충북도청 실내정원
![[대전=뉴시스] 경기 중부대학교(고양캠퍼스)의 빛마루 정원.(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2/NISI20251202_0002007988_web.jpg?rnd=20251202134505)
[대전=뉴시스] 경기 중부대학교(고양캠퍼스)의 빛마루 정원.(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이 올해 첫 실시한 '올해의 우수 생활정원' 선발대회서 중부대와 세종시, 충북도 사례가 선정됐다.
산림청은 전국에 조성된 생활정원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별 전문가 심사 결과 ▲경기 중부대학교(고양캠퍼스) 빛마루 정원 ▲세종시 연동면(내판역 광장) 아뜰리에 정원, 충북도청(상당구) 실내정원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생활정원은 산림청이 지난 2020년부터 생활권 정원 인프라 확충과 녹지공간 향상을 위해 국·공유지 등에 조성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 최대 국비 5억원을 지원해 준다.
지자체서 조성하거나 운영 중인 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3일부터 신청받은 이번 첫 대회서는 총 18개소가 응모했다.
심사는 열린정원 운영분야(2곳)와 안뜰정원(1곳) 조성분야로 나눠 1차 서류 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정원조성 참여, 활용성, 관리자원, 정원 활용성, 심미성, 관리상태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열린정원 운영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중부교 빛마루정원은 사회적 약자 가드닝 치유정원 프로그램 운영 등 년 99회에 이르는 다양한 정원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청은 전국에 조성된 생활정원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별 전문가 심사 결과 ▲경기 중부대학교(고양캠퍼스) 빛마루 정원 ▲세종시 연동면(내판역 광장) 아뜰리에 정원, 충북도청(상당구) 실내정원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생활정원은 산림청이 지난 2020년부터 생활권 정원 인프라 확충과 녹지공간 향상을 위해 국·공유지 등에 조성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 최대 국비 5억원을 지원해 준다.
지자체서 조성하거나 운영 중인 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3일부터 신청받은 이번 첫 대회서는 총 18개소가 응모했다.
심사는 열린정원 운영분야(2곳)와 안뜰정원(1곳) 조성분야로 나눠 1차 서류 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정원조성 참여, 활용성, 관리자원, 정원 활용성, 심미성, 관리상태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열린정원 운영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중부교 빛마루정원은 사회적 약자 가드닝 치유정원 프로그램 운영 등 년 99회에 이르는 다양한 정원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뉴시스] 산림청 최영태 산림보호국장이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의 우수 생활정원' 선정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2/NISI20251202_0002007989_web.jpg?rnd=20251202134705)
[대전=뉴시스] 산림청 최영태 산림보호국장이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의 우수 생활정원' 선정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 아뜰리에 정원은 시민 정원사, 정원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연 52회에 걸친 정원이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안뜰정원 조성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충북도청 수직·실내 정원은 자연광 유입설계, 자동관수, 공기정화 식물 조합 적용으로 지속 가능한 실내 녹색공간 조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충북 청주 동부창고 열린정원은 시민·어린이·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정원프로그램 운영으로 세대간 교류와 사회적 돌봄 공간으로 호평을 얻었고 울산 가온마실길 정원은 시민을 위한 정원학습형 공간으로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
산림청은 주민들에게 생활정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정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첫 선정에 이어 내년에는 4개분야로 우수 사례를 확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영태 산림보호국장은 "생활정원은 일상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가꾸면서 치유할 수 있는 녹색복합 공간으로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도심 속 생활정원에서 특별한 시간을 즐기며 자연과 함께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또 안뜰정원 조성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충북도청 수직·실내 정원은 자연광 유입설계, 자동관수, 공기정화 식물 조합 적용으로 지속 가능한 실내 녹색공간 조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충북 청주 동부창고 열린정원은 시민·어린이·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정원프로그램 운영으로 세대간 교류와 사회적 돌봄 공간으로 호평을 얻었고 울산 가온마실길 정원은 시민을 위한 정원학습형 공간으로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
산림청은 주민들에게 생활정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정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첫 선정에 이어 내년에는 4개분야로 우수 사례를 확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영태 산림보호국장은 "생활정원은 일상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가꾸면서 치유할 수 있는 녹색복합 공간으로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도심 속 생활정원에서 특별한 시간을 즐기며 자연과 함께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