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지참방문시 1인당 3~5개 먹거리·생필품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6/NISI20251126_0002003102_web.jpg?rnd=20251126133716)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먹거리 기본보장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생계가 어려운 국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시는 신장2동 송탄푸드뱅크를 참여 사업장으로 선정한 뒤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생계·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2회 이상 반복 이용하는 등 위기 징후가 발견된 경우 기본상담 추진 및 해당 가구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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