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4/03/NISI20240403_0001518118_web.jpg?rnd=20240403124446)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6일까지 '2026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 기준 IQ 70 이하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능력 부족으로 교육,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사회복지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법인·단체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역량을 갖춘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은 ▲대상자 발굴 ▲종합심리검사(지능, 적응행동, 사회인지, 기초학력 등) ▲사회·문화·예술 등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직업체험·취업 연계 ▲가족 및 자조모임 운영 ▲상담·만족도 조사 등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사업운영자는 오는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경계선 지능인의 진단·학습·가족 지원을 체계화하고 포용적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진다.
공모 관련 상세 내용은 안성시청 누리집 또는 안성평생학습플랫폼 '안성배움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공문 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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