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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내년 1월 2일까지 '사모운용사 책무구조도 작성 실무' 집합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금융회사 책무 구조도 의무 도입에 따라 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실무에 필요한 해설 등을 통해 내부통제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법무법인, 감독기관 실무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책무 기술서 등 관련 매뉴얼 작성 방법과 감독 방향 등 실무지식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내년 2월 3일부터 이틀간 주 2일(화·수) 주간에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 임원에 대한 내부통제와 책임을 명확히 하고 경영진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됐다. 관련 법에 따라 내년 7월 2일까지 자산 5조원 미만 금투와 보험, 자산 5조원 이상 여신금융전문사 및 자산 7000억원 이상 저축은행은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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