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오거리 회전교차로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기사등록 2025/12/02 11:28:11

'군민 위로·희망 응원'

[횡성=뉴시스] 연말연시 경관조명. (사진=횡성군 제공)2025.12.0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연말연시 경관조명. (사진=횡성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연말을 맞아 오거리 회전교차로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열고 경관조명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은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해 도약 응원을 위해 마련했다.

운영기간은 내년 3월 초까지다. 지역오거리 회전교차로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겨울 경관의 중심을 이루며 내년 1월에는 '신년 나무'로 교체해 새해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7개 구역에는 크리스마스 테마 조명과 십이지 조명을 배치해 동서양 조화의 이색적인 야간풍경을 연출한다. 가로등의 눈꽃조명과 가로수의 보석 장식 조명은 예년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 즐길 아름다운 겨울 야경을 선보인다.

김명기 군수는 "연말연시 경관조명이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횡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경관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횡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횡성=뉴시스] 횡성오거리 회전교차로에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조명. (사진=횡성군 제공)2025.12.0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횡성오거리 회전교차로에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조명. (사진=횡성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횡성군, 오거리 회전교차로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기사등록 2025/12/02 11:28:1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