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시민정보교육센터 1층 교육장을 한파응급대피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한파주의보, 한파경보 등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24시간 자유롭게 개방한다.
대피소 안에는 침구류, 커피·차, 핫팩 등이 구비돼 있다. 대피소 관리는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 맡는다.
◇청주시 제2매립장 전국 최우수시설
충북 청주시 제2매립장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평가에서 매립시설 부문 전국 1위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에 매립용량 118만㎡ 규모로 운영 중인 청주시 제2매립장은 20㎥ 이상 전국 매립시설 93곳 중 가장 우수한 시설 및 관리 역량을 인정 받았다.
시는 또 광역소각시설 1·2호기, 재활용품 선별시설,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시설 등 모든 폐기물시설에서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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