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회전 단속도 병행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청.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01891730_web.jpg?rnd=2025071408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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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과 공회전 단속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점검반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수시 단속을 벌인다.
특히 버스터미널과 주요 도로변 등 차량 통행이 잦은 지역에서 경유 차량 점검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배출가스 단속에는 비디오카메라를 활용, 매연의 불투명도를 표준지와 비교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판별한다.
기준 초과한 차량 소유자에게는 점검 안내문을 발송해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회전 단속도 추진한다. 5분 이상 공회전 차량에는 1차 경고하고, 지속할 경우 2차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군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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