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하루에 대리 13번…한 잔만 마셔도 불러"

기사등록 2025/12/02 08:58:43

최종수정 2025/12/02 09:10:27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윤다훈이 하루에 대리운전을 13차례 부른 적이 있다고 했다.

윤다훈은 1일 방송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나와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과 함께 술에 관핸 얘기를 했다.

주영훈은 "이 형은 대리운전을 13번 한 적도 있다. 한 잔을 먹어도 한다. 그 개념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윤다훈은 "대리운전 회사에서 사은품을 받았다. 포인트가 많아서. 대리운전 VVIP다"고 했다.

윤다훈은 11년 째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주영훈은 "형네 집에 가면 건강기능식품이 40여개가 있다. 짠하다. 혼자 약 챙겨먹는다. 모임이 있어도 우린 다들 가족이 있어서 일찍 집에 간다. 형은 최대한 오래 함께 있길 원한다. 조금만 더 같이 있자고. 두고 가기 미안하다"고 했다.

윤다훈 딸이 2023년 아이를 낳으면서 윤다훈은 할아버지가 됐다.

윤다훈은 "어제 연락이 왔다. '아빠 둘째 생겼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할아버지 치고 너무 젊어서 오해 받을 것 같다"고 하자 윤다훈은 "딸과 함께 해외 쇼핑몰에 갔는데 부부로 오해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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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하루에 대리 13번…한 잔만 마셔도 불러"

기사등록 2025/12/02 08:58:43 최초수정 2025/12/02 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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