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익시오' 쓰면 배스킨라빈스 준다…가입자 100만 돌파

기사등록 2025/12/02 09:00:00

AI 대화 검색·스마트 요약 무료 체험 100회 확대

사용 인증시 추첨 통해 100명 대상 배스킨 증정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통화앱 '익시오(ixi-O)' 가입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익시오 핵심 기능인 인공지능(AI) 대화 검색·AI 스마트 요약 무료 체험을 100회로 확대하고, 사용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버라이어티팩을 선물한다.

응모하려면 AI 대화 검색, AI 스마트 요약 기능을 사용할 때 화면에 뜨는 사용 횟수를 캡처해서 인증하면 된다. 전화번호 1개당 한 번만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익시오 앱 공지사항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AI 대화 검색과 AI 스마트 요약은 지난 10월 익시오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전화를 마친 뒤 통화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먼저 AI 대화 검색은 지난 통화 내용에서 기억나지 않거나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면 익시오가 의도에 맞게 검색하고 답변해준다. 약속 장소, 일정 등 통화에서 나온 중요 내용을 AI로 빠르게 정리해주고, 상대방 특성 파악까지 확인 가능하다.

AI 스마트 요약은 기존 통화 요약을 넘어 6가지 맞춤형 양식으로 정리하는 기능이다. 메모, 토론, 문의, 할 일 등 간단한 형태를 비롯해 부동산 중개, 영업 활동 등 업무에 최적화된 양식으로 내용을 요약한다. 요약 내용은 간단하게 수정하거나 복사, 공유할 수 있다.

익시오는 이같은 기능을 비롯해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및 알림, 악성앱 설치 여부 판단, 안티딥보이스 기능 등을 탑재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Agent)추진그룹장(상무)은 "익시오에 가입한 100만 고객께 감사한 의미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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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12/02 09: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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