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입덧으로 힘들 때…" 최희, 새신랑 윤정수 미담 공개

기사등록 2025/12/01 17:38:28

[서울=뉴시스] 윤정수, 최희.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정수, 최희.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최희가 개그맨 윤정수의 따뜻한 배려를 떠올리며 결혼을 축하했다.

최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윤정수·원진서 부부의 결혼식 인증샷과 함께 과거 일화를 전했다.

그는 "'밥은 먹고 다니냐' 할 당시 서후(딸)를 임신해 지독한 입덧으로 많이 힘들어했다"며 "그때 나를 늘 배려해 주고 걱정해 주던 인성 갑 정수 오빠"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드디어 좋은 짝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빠 늘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이며 각별한 응원을 보냈다.

최희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KBS N SPORTS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야구 여신'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Let 美人 5' '맘 편한 카페'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했다. 2020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윤정수. (사진=윤정수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정수. (사진=윤정수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윤정수는 1일 서울 모처에서 12세 연하인 원진서(개명 전 이름 원자현)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과거 예능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개그우먼 김숙이 맡았고, 축가는 혼성 그룹 '쿨' 멤버 이재훈이 불러 화제를 모았다.

원진서는 스포츠 리포터로 활동하던 당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현장 중계로 주목받으며 '광저우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지독한 입덧으로 힘들 때…" 최희, 새신랑 윤정수 미담 공개

기사등록 2025/12/01 17:38:2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