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뺀 응팔 10주년 "모이기 더럽게 힘들어"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작품 속 배우가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선 출연진이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

배우 혜리·류준열·고경표·박보검·안재홍·이동휘 등이 출연한다.

1일 공개된 티저에서 라미란은 "모이기가 더럽게 힘들다"라고 말한다.

출연진은 기념으로 단체 사진을 찍는다.

현수막엔 "들린다. 응답한다. 그리움이 답한다"라고 적혀있다.

한편 혜리·류준열은 이 드라마로 인연을 맺어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2023년 결별했다.

혜리는 지난해 3월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 열애설이 보도되자 소셜미디어에 "재밌네"란 글을 올려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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