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전 종목 메달 수확
![[서울=뉴시스] 한국 탁구 청소년대표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수확. (사진=대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1/NISI20251201_0002006844_web.jpg?rnd=20251201131546)
[서울=뉴시스] 한국 탁구 청소년대표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수확. (사진=대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영 수습 기자 = 한국 탁구 청소년대표팀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6개를 수확했다.
탁구 청소년대표팀은 지난달 30일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종료된 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땄다.
단체전에서 카데트(U-15) 여자 은메달, 남자 동메달, 주니어(U-19) 남자 동메달, 여자 동메달 등 전 종목 메달 성과를 냈던 청소년 대표팀은 개인전에서 U-19 혼합복식(김가온-최나현), U-15 남자단식(마영민)과 여자복식(허예림-김민서)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 개인전에서 동메달 3개까지 총 7개의 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대한탁구연맹은 "유스 챔피언십은 미래를 준비하는 무대"라며 "한국의 유망주들이 더 먼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토대를 닦았다"고 전했다.
대표팀을 이끈 송승운 한국선수단장은 "현지에서 뜻밖의 응원으로 힘을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단련해서 훗날 반드시 성원에 보답하자고 선수들과 다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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