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 에이즈 캠페인 활동 모습. (사진=평창군 제공) 2025.12.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1/NISI20251201_0002007055_web.jpg?rnd=20251201150659)
[평창=뉴시스] 에이즈 캠페인 활동 모습. (사진=평창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원 로비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정확히 이해하고 감염인 사회적 차별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HIV는 감염인 체액(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 등)에 존재하며 면역세포를 파괴하는 바이러스다. AIDS는 HIV 감염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에이즈는 주로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다.
감염 가능성 있는 상황 발생 시 군 보건의료원에서 익명 검사 가능하다. 검사 비용과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건강 유지와 타인 전파 예방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에이즈는 정확한 정보와 적절한 치료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편견이 줄고,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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