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2025 대전-호치민 글로벌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기념촬영. (사진=대전캠퍼스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1/NISI20251201_0002006696_web.jpg?rnd=20251201105550)
[대전=뉴시스]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2025 대전-호치민 글로벌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기념촬영. (사진=대전캠퍼스 제공) 2025.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2025 대전-호치민 글로벌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전 RISE사업 일환으로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회원교 중심으로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와 호치민 재정경제대학교(UEF)가 공동 주관했다.
대전시의회, 대전테크노파크와 호치민 CT그룹 등의 후원을 받아 역대 최대 규모인 대전권 12개 대학과 호치민 8개 대학 19개팀, 150여명이 참가했다.
'지속가능한 도시생활 솔루션'이란 주제 아래 양국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글로벌 연합팀을 구성, 도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SAI SAFE'(박은태·이석우, 지도교수 강대화)팀과 메타트윈(우혜경·조성훈, 지도교수 권혁준)팀은 각각 남사이공폴리텍대학 및 호치민재정경재대학과 연합팀을 구성, 대전테크노파크원장상 및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남사이공폴리텍대학과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을 함께 참여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또 호치민 기술대(HUTECH)와도 2026년 글로벌캡스톤경진대회 및 글로벌 산학 협력, 인재양성 등을 논의했다.
이동환 대전캠퍼스 RISE사업단장은 "국내외 청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의 미래를 직접 설계했다"라며 "참가 학생들이 내딛은 한 걸음이, 내일 세계를 움직이는 큰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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