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대책상황실 가동
![[무안=뉴시스]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 (사진=전남동물위생시험소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1/NISI20251201_0002006560_web.jpg?rnd=20251201095132)
[무안=뉴시스]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 (사진=전남동물위생시험소 제공) 2025.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충남 당진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관련 시설 예찰과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비상방역태세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시험소는 지역 간 확산 위험이 커진 상황으로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긴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시험소는 전남지역 돼지농장과 축산시설 정밀검사 범위를 확대, 감염 가능성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조기 발견을 위해 방역 취약 농장을 포함한 돼지농장·축산 관련 시설·도축장 등 총 664곳에서 7678건의 정밀진단검사를 했다. 현재까지 전남에서는 감염축이 단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 전남은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단 한 차례도 확진 사례가 없는 청정지역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정지영 시험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초기 대응 속도가 확산 여부를 결정짓는 만큼 양돈농가는 예찰과 신고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차단방역 조치를 꼼꼼히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 돼지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올해 11월까지 경기 25건, 인천 5건, 강원 19건, 경북 5건, 충남 1건 등 총 55건이 발생했다. 전남은 현재까지 단 한건도 없는 청정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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