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소상공인365에서 정식 제공
![[서울=뉴시스] 소상공인 인공지능(AI) 창업·경영 컨설턴트.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1/NISI20251201_0002006423_web.jpg?rnd=20251201081210)
[서울=뉴시스] 소상공인 인공지능(AI) 창업·경영 컨설턴트.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2025.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소상공인 인공지능(AI) 창업·경영 컨설턴트'가 정부의 AI 민생 10대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턴트는 교통·인구·매출 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종 추천, 제품 및 단가 제안, 영업 시간 조정 등 맞춤형 창업 준비와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월평균 73만5000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인 '소상공인 365'를 기반으로 구축할 예정이고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소진공과 중기부는 오는 2027년부터 소상공인365에서 서비스를 정식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성과 제고 및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소진공은 전망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선정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이 국가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AI 시대의 변화를 가장 먼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데이터·AI 기반 정책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부총리 직속 '국민효능감 AI 서비스 태스크포스(TF)'에서 민생 분야 AI 후보 과제를 선정하고 지난달 24일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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