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6/19/NISI20220619_0001022814_web.jpg?rnd=20220619171426)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도는 올겨울 기습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축산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상황실은 기상특보 발령시 기상상황과 축사·가축 관리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축사시설과 사양환경을 사전점검하는 등 현장대응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농·축협 및 생산자단체와 협력해 보온·환기·급수관리, 양봉 월동준비 등 축종별 관리요령을 안내해 농가가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도는 소·돼지·닭·양봉농가에 가축재해보험료 가입비를 지원하고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해 노후 전기시설 점검과 스프링클러 설치 등 축사 화재 예방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축사 단열·보온 보강 및 환기시설 개선 등 시설 현대화 사업도 병행해 재해 취약 요인을 줄여나간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겨울은 기상변동성이 커 한파·폭설이 언제든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겨울철 축산재해 복구비 12억8500만원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상황실은 기상특보 발령시 기상상황과 축사·가축 관리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축사시설과 사양환경을 사전점검하는 등 현장대응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농·축협 및 생산자단체와 협력해 보온·환기·급수관리, 양봉 월동준비 등 축종별 관리요령을 안내해 농가가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도는 소·돼지·닭·양봉농가에 가축재해보험료 가입비를 지원하고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해 노후 전기시설 점검과 스프링클러 설치 등 축사 화재 예방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축사 단열·보온 보강 및 환기시설 개선 등 시설 현대화 사업도 병행해 재해 취약 요인을 줄여나간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겨울은 기상변동성이 커 한파·폭설이 언제든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겨울철 축산재해 복구비 12억85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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