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미래나래 기자단' 활동 종료…정책·현장 소식 1700건 전파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의 8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하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남부청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교육기자단 200여 명과 학부모 10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교육기자단은 학생기자단 150명과 교직원통신원 100명 총 2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총 1700여 건의 정책 기사와 학교 현장 소식을 블로그에 게재하며 경기교육을 알렸다.

이들이 선정한 경기교육 10대 뉴스에는 경기공유학교, 교육활동 보호,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구축,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등이 포함됐다.

행사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의 정책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기자단의 활동이 경기교육 정책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연결고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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