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고소장 접수해 수사 중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 쿠팡 로고가 보이고 있다. 쿠팡은 지난 20일 고객을 대상으로 "제3자가 비인가 접근을 통해 4500여명 고객 계정의 배송 정보(성명·이메일·전화번호·주소), 최근 5건 주문 이력을 조회한 것을 지난 18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5.11.21.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1/NISI20251121_0021069676_web.jpg?rnd=20251121090305)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 쿠팡 로고가 보이고 있다. 쿠팡은 지난 20일 고객을 대상으로 "제3자가 비인가 접근을 통해 4500여명 고객 계정의 배송 정보(성명·이메일·전화번호·주소), 최근 5건 주문 이력을 조회한 것을 지난 18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5.11.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경찰이 쿠팡의 고객 계정 약 3370만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태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5일 쿠팡 측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정보통신망법상 침입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다만 피고소인은 특정되지 않고 '성명불상자'로 기재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고, 후속 조사 결과 고객 계정 약 3370만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결제 정보를 비롯해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5일 쿠팡 측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정보통신망법상 침입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다만 피고소인은 특정되지 않고 '성명불상자'로 기재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고, 후속 조사 결과 고객 계정 약 3370만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결제 정보를 비롯해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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