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인턴형 '미래내일일경험' 참여사 사전모집"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내년 미래내일일경험(인턴형) 참여사 사전 모집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팀스파르타 미래내일일경험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직무 경험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IT·게임 분야 기업에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스파르타클럽 내일배움캠프'를 수료한 인재를 매칭하는 사업이다.

참여사는 3개월간 무료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채용 가능한 직무는 ▲웹·앱 개발(백엔드·프론트엔드·Ios·Android·Flutter) ▲게임(개발·기획·PM·QA) ▲UI·UX 디자이너 ▲서비스 기획·PM ▲데이터 분석가 ▲그로스 마케터 등이다.

기업에는 고용 인원 1인당 월 20만원의 지원금도 제공된다. 인턴의 적응과 실무 경험을 도울 멘토 직원은 월 15만원을 받을 수 있다.

팀스파르타는 지난 2년간 자사 부트캠프를 통해 배출한 우수한 인재풀을 기반으로 평균 취업 전환율 46%, 최고 취업 전환율 65%를 달성했다.

참가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팀스파르타 자체 채용 플랫폼인 ‘스파르타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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