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승강기 6만3511대
2024년 승강기 고장 건수는 3525건…고장률 2%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서울광장 포함. 2025.06.25.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6244_web.jpg?rnd=20250625112137)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서울광장 포함. 2025.06.25.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시내 노후 승강기가 늘어나면서 사고도 점차 잦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승강기 수는 17만2447대다. 이는 전국 승강기의 약 20%다.
승객용 엘리베이터가 15만812대,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7934대, 자동계단(에스컬레이터)·자동길(무빙워크) 1만2760대, 휠체어리프트 941대 등이다.
신규 아파트 건축 등으로 승강기 수는 매년 2000~3000대씩 증가하고 있다.
2010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승강기는 6만3511대로 시내 전체 승강기 중 37%이고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내 승강기 사고는 증가 추세다. 2022년 9건(부상 6명, 사망 3명), 2023년 10건(부상 8명, 사망 2명), 2024년 12건(부상 11명, 사망 1명)으로 증가 중이다.
2024년 승강기 사고 원인 중에는 이용자 부주의가 6건으로 가장 많았다. 작업자 과실이 2건, 유지 관리 업체 과실이 1건, 기타가 3건이었다.
2024년 승강기 고장 건수는 3525건이었다. 전체 승강기 대비 고장률은 2.1%였다.
승강기 고장 발생 원인 중 부품 이상이 1453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조정 불량이 908건, 이물질 끼임이 713건, 비정상 사용이 245건, 노후화가 111건 순이었다.
고장 배경으로는 ▲승강기 유지 관리 업체의 형식적 점검 ▲승강기 관리 주체의 안전 점검에 대한 의식 결여 ▲장기 사용 승강기 증가에 따른 승강기 노후 ▲승강기 안전 관리법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 처분 대신 행정 지도로 승강기 관리 주체의 안전 관리 미흡 등이 꼽혔다.
승강기 관리 인력이 부족한 점 역시 문제다. 시는 "전국 주요 도시 대비 서울시 자치구의 승강기 담당자당 관리 승강기 대수는 월등히 많다"며 "승강기 업무량에 비해 담당 인력이 부족해 민원, 과태료 부과 등 업무 처리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승강기 관리를 위한 교육이 강화될 필요도 있어 보인다. 시는 "승강기 안전관리법 대상 자치구 직원 교육이 필요하지만 교육 기관이 없거나 개설된 교육 과정이 없다"고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승강기 수는 17만2447대다. 이는 전국 승강기의 약 20%다.
승객용 엘리베이터가 15만812대,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7934대, 자동계단(에스컬레이터)·자동길(무빙워크) 1만2760대, 휠체어리프트 941대 등이다.
신규 아파트 건축 등으로 승강기 수는 매년 2000~3000대씩 증가하고 있다.
2010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승강기는 6만3511대로 시내 전체 승강기 중 37%이고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내 승강기 사고는 증가 추세다. 2022년 9건(부상 6명, 사망 3명), 2023년 10건(부상 8명, 사망 2명), 2024년 12건(부상 11명, 사망 1명)으로 증가 중이다.
2024년 승강기 사고 원인 중에는 이용자 부주의가 6건으로 가장 많았다. 작업자 과실이 2건, 유지 관리 업체 과실이 1건, 기타가 3건이었다.
2024년 승강기 고장 건수는 3525건이었다. 전체 승강기 대비 고장률은 2.1%였다.
승강기 고장 발생 원인 중 부품 이상이 1453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조정 불량이 908건, 이물질 끼임이 713건, 비정상 사용이 245건, 노후화가 111건 순이었다.
고장 배경으로는 ▲승강기 유지 관리 업체의 형식적 점검 ▲승강기 관리 주체의 안전 점검에 대한 의식 결여 ▲장기 사용 승강기 증가에 따른 승강기 노후 ▲승강기 안전 관리법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 처분 대신 행정 지도로 승강기 관리 주체의 안전 관리 미흡 등이 꼽혔다.
승강기 관리 인력이 부족한 점 역시 문제다. 시는 "전국 주요 도시 대비 서울시 자치구의 승강기 담당자당 관리 승강기 대수는 월등히 많다"며 "승강기 업무량에 비해 담당 인력이 부족해 민원, 과태료 부과 등 업무 처리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승강기 관리를 위한 교육이 강화될 필요도 있어 보인다. 시는 "승강기 안전관리법 대상 자치구 직원 교육이 필요하지만 교육 기관이 없거나 개설된 교육 과정이 없다"고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