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글로벌 세미나' 열었다…AUCA 총장 초청 등[울산소식]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28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아메리칸 중앙아시아 대학교(AUCA·American University of Central Asia)의 티모시 E. 오코너(Dr. Timothy E. O'Connor) 총장을 초청해 글로벌 인사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울산과학대는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이 인류의 삶과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대학이 미래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오코너 총장은 'AI 시대의 인류'를 주제로 AI가 생성·추론·상상까지 가능한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공감, 도덕적 추론, 상상력과 같은 인간의 자질은 AI가 모방할 수 없는 영역이다. 윤리와 공감은 지능을 넘어 지혜를 구분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울산폴리텍대학,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공유·확산 간담회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지난 27일 교내에서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일학습병행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우수 학습기업의 실제 운영사례와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업·기관 및 외부전문가 등 총 69명이 참석했다. 부정훈련과 지원금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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