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항만공사가 외국적 선원의 출입 정보를 전산으로 자동화해 출입 정보의 정확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출입 관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2025.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8/NISI20251128_0002005697_web.jpg?rnd=20251128163655)
[울산=뉴시스] 울산항만공사가 외국적 선원의 출입 정보를 전산으로 자동화해 출입 정보의 정확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출입 관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2025.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국내 항만 최초로 여권 리더기를 기반으로 한 외국적 선원 출입 관리 시스템이 울산항에 도입됐다.
울산항만공사는 외국적 선원의 출입 정보를 전산으로 자동화해 출입 정보의 정확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출입 관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적 선원이 항만을 출입할 때는 여권 정보를 수기로 입력하거나 수작업으로 대조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돼 왔다.
울산항만공사는 '인공지능(AI) 3대 강국'이라는 국정 목표에 발맞춰 외국적 선원의 출입 정보를 기계 판독 방식으로 자동 수집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울산항만공사가 이번에 도입한 출입관리 시스템은 여권의 기계 판독 영역(MRZ·Machine Readable Zone)에 기재된 정보가 즉시 전산화돼 여권 정보와 승선 선박, 출입 위치 및 시간 등의 핵심 정보가 데이터로 축적된다.
울산항만공사는 이 시스템을 통해 각종 통계 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안시스템 전환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장비 도입이 아닌 외국인 선원 출입 관리 체계의 혁신"이라며 "앞으로 항만보안 분야에도 AI를 체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울산항만공사는 외국적 선원의 출입 정보를 전산으로 자동화해 출입 정보의 정확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출입 관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적 선원이 항만을 출입할 때는 여권 정보를 수기로 입력하거나 수작업으로 대조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돼 왔다.
울산항만공사는 '인공지능(AI) 3대 강국'이라는 국정 목표에 발맞춰 외국적 선원의 출입 정보를 기계 판독 방식으로 자동 수집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울산항만공사가 이번에 도입한 출입관리 시스템은 여권의 기계 판독 영역(MRZ·Machine Readable Zone)에 기재된 정보가 즉시 전산화돼 여권 정보와 승선 선박, 출입 위치 및 시간 등의 핵심 정보가 데이터로 축적된다.
울산항만공사는 이 시스템을 통해 각종 통계 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안시스템 전환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장비 도입이 아닌 외국인 선원 출입 관리 체계의 혁신"이라며 "앞으로 항만보안 분야에도 AI를 체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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