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합병 결정 배경에 대해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제안줬을 때 결정을 못했다"며 "너무 큰 결정이라 인생에서 제일 길게 고민했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27일 경기 성남 네이버 사옥 '1784'에서 열린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의장의 제안에 언제 결심이 섰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함께 새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다"며 "혼자 할 때보다 같이 할 때 시너지도 커 장고 끝에 같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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