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누리호, 27일 1시13분 우주로…발사대 떠났다

기사등록 2025/11/27 01:13:04

최종수정 2025/11/27 01:15:13

[고흥 나로우주센터=뉴시스]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발사돼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지난 24일 통신문제로 예정된 발사가 하루 연기된 누리호의 3차 발사에서는 1,2차 시험 발사 때와는 달리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민간 위성 등을 포함해 실제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8기의 실용 위성이 누리호에 탑재됐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고흥 나로우주센터=뉴시스]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발사돼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지난 24일 통신문제로 예정된 발사가 하루 연기된 누리호의 3차 발사에서는 1,2차 시험 발사 때와는 달리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민간 위성 등을 포함해 실제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8기의 실용 위성이 누리호에 탑재됐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고흥 나로우주센터=뉴시스] 심지혜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4차 발사를 27일 새벽 1시13분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은 0시55분이었으나 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의 신호 이상이 발생했고 현장에서 확인 결과, 압력은 정상이나 센서만의 문제임을 확인하면서  18분 지연됐다.

이후 정상적으로 발사대에서 이륙한 누리호는 1284초 뒤 목표 궤도 고도인 상공 60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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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누리호, 27일 1시13분 우주로…발사대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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