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법물마을회관' 준공…주민들 활동공간으로 활용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24일 신등면 법물마을회관에서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법물마을회관 신축사업은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준공됐다. 새롭게 조성된 법물마을회관은 대지면적 325㎡, 연면적 90.72㎡ 규모로 거실, 주방, 방 등을 갖추고 있다. 주민들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노력의 결실로 이뤄진 법물마을회관이 소통과 화합의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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