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C·인사이츠(Insights) E·ZTNA 등 주력 제품 전면에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까지 통합 보안 플랫폼 전략 소개

지니언스가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 피티 프로스페라 아스윈드라 테크놀로지와 함께 개최한 '지니언스 파트너 앤 솔루션 데이 2025'현장(사진=지니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지니언스는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 피티 프로스페라 아스윈드라 테크놀로지(이하PTA)와 함께 '지니언스 파트너 앤 솔루션 데이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애슐리 호텔에서 열렸다. 11일에는 파트너 세션, 12일에는 고객 세션이 각각 진행됐으며, 비즈니스 협력 강화와 기술 교류, 공동 성장 전략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니언스는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인사이츠(Insights) E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등 핵심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통합 보안 전략과 현지 보안 컴플라이언스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지니언스는 '파일리스(Fileless) 기반 랜섬웨어 공격 대응 방안'을 주제로, NAC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랜섬웨어가 공격 확산을 위해 횡적 이동(Lateral Movement)을 수행한다는 점에 주목해, NAC의 '최소 권한 접근 제어' 기능이 감염 단말의 네트워크 이동을 차단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NAC 단독 대응을 넘어 통합 단말 보안 플랫폼 '지니안 인사이츠 E'와의 연계 시나리오도 선보였다. 이들 솔루션을 함께 활용하면 엔드포인트 탐지및대응(EDR)에서 탐지한 위협 정보를 기반으로 NAC가 즉각적인 네트워크 격리를 수행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부터 엔드포인트까지 아우르는 통합 가시성과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니언스는 '지니안 ZTNA'를 통한 제로트러스트 구현 전략과 '지니안 NAC'을 활용한 실제 고객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또 '지니안 인사이츠 E'의 통합 보안 관리 데모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이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를 연계한 보안 운영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나세일 지니언스 해외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태지역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현지 파트너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NAC-인사이츠 E-ZTNA 통합 전략을 기반으로 시장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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